검색결과8건
생활/문화

"올 설엔 온택트 세배하세요"…이통 3사, 무료 영상통화 지원

국내 이동통신 3사(SKT·KT·LGU+)가 정부와 손잡고 비대면 설을 뒷받침한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9일 이통 3사 대표와 온라인 간담회를 갖고, 설 민생 안정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통신 분야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통 3사는 이번 설 명절 고향에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이 온라인으로 설 인사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상통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선불폰을 제외한 알뜰폰 이용자도 쓸 수 있다. 또 이통 3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지원 방안도 내놨다. 소상공인 전용 상품(SKT(SKB) 성공드림플러스·KT 소호성공팩·LGU+ 우리가게패키지)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별도로 신청하면 이동전화 데이터를 2달에 걸쳐 100GB(월 50GB)를 추가로 받는다. 숙박업, PC방 등의 사업주가 고객 감소 등으로 업장에서 이용하는 통신서비스(초고속인터넷‧전용회선 등)의 일시 정지를 신청할 경우, 그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까지 연장한다. 이밖에 이동전화 요금 연체로 휴대폰 사용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 명절이 포함된 2월과 3월에는 중지를 유예한다. 신청 시 미납 요금에 대한 분할 납부 안내도 병행한다.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이 신청하면 스마트폰으로 EBS 등의 교육 콘텐트를 데이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도 연중 선보여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완화에 기여한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통신 분야 지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 일상과 경제의 단순한 회복을 넘어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큰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09 15:12
게임

엔씨, 3월 PC방 사업주 이용료 100% 무료 지원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엔씨(NC)는 이날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G코인 사용량을 100% 무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페이백)했던 기존 지원 방안을 대폭 강화했다. PC방 사업주의 G코인은 소진되지 않지만, 이용자의 PC방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이용자의 PC방 접속 시간만큼 해당 PC방 사업주가 사전에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05 17:58
경제

게임업계, 코로나19 극복에 ‘통큰’ 기부 릴레이

게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기업 못지않은 ‘통큰’ 행보를 하고 있다. 거액의 기부금을 내는가 하면 유급 휴가를 주거나 소상공인인 PC방 사업주 지원에 나서고 있다. 중견 게임사 크래프톤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에 10억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펍지를 비롯해 여러 관계사들과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 펍지는 지난 4일 중국 적십자사에도 300만 위안(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마스크 50만장을 포함,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방역·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방역과 치료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크래프톤도 응원과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빅 3게임사는 일찌감치 기부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당하신 분들과 헌신적으로 임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넷마블도 지난주 계열사로 편입된 코웨이와 함께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 넥슨은 지난달 25일 자회사인 네오플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성금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도를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중견 게임업체 위메이드와 모바일 게임 ‘포코팡’ 개발사인 트리노드가 각각 2억원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극복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우한시가 위치한 중국 허베이성의 자선총회에 100만 위안(약 1억7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게임업체들은 PC방 지원책도 내놓았다. 엔씨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한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은 영남권 전 지역 가맹점에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2개월 동안 면제해준다는 계획이다. 임시휴업 매장에는 무인선불기 관리비를 받지 않고 있다. 게임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엔씨와 스마일게이트는 전 직원에 대해 유급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게임업체들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과 달리, 중국 등 외국계 게임업체들은 아직까지 움직임이 없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03 07:00
게임

엔씨, 코로나19 피해 PC방 사업주에 G코인 50% 환급

엔씨소프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씨는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3월 한달간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페이백)하기로 27일 결정했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엔씨는 대구에 위치해 있는 ‘PC방 사업주 전용 고객센터’ 직원들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3월 중순까지 고객센터는 온라인 1대 1 문의 상담만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2.28 19:38
생활/문화

2019년 공인 e스포츠 PC클럽 모집…내년 1월까지 신청서 접수

한국e스포츠협회가 내년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 함께 할 클럽주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 가입을 원하는 PC방 사업주들은 내년 1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신청 방법은 협회 클럽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보유 게이밍 기기, 소방시설 등 시설 적합성 평가와 e스포츠 대회 개최경험, SNS를 통한 대회홍보 경험 등 e스포츠에 대한 참여도 등이다. 단, 매장대표자 혹은 운영권한을 위임 받은 자(매니저)가 1개 매장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클럽 신청에 관한 문의는 클럽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새롭게 선정되는 공인 e스포츠 PC클럽은 생활 e스포츠 경기시설로서 역할하며, 협회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공인 e스포츠 클럽임을 인증하는 현판이 제공되고, 정규클럽대회 및 클럽대항전의 상금 및 경품, 각종 홍보물이 지원된다. 또 대통령배 KeG와 같은 협회 주최 대회·행사 개최 시 e스포츠 대회장으로 우선 선발된다. 교육을 통해 e스포츠 대회 운영 방법을 배우고, 다른 e스포츠 클럽주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할 수 있다.공인 e스포츠 PC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함께 추진하는 e스포츠 중장기 계획에 따라 e스포츠 문화 활성화 및 기초 경기시설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PC방 업소를 생활 e스포츠 시설로 지정해 게임에 대한 인식제고와 e스포츠의 지역 균형 발전, 생활 e스포츠의 거점 마련을 목표로 한다.공인 e스포츠 PC클럽은 전국에 75개가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 한 해 동안 정규클럽대회(친선대회 포함)가 총 320회 개최됐으며, 전국 클럽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클럽대항전도 2회 진행됐다. 정규클럽대회 시즌1은 아마추어 최고 대회인 대통령배 전국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대통령배 KeG) 지역예선과 병행돼 우승 팀들이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또 e스포츠 클럽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곳에는 시설 지원을 통해 지역 e스포츠 경기시설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우수 클럽은 매 시즌마다 심사를 통해 2개씩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에 삼성 오디세이 e스포츠 체험존 10곳과 제닉스 게이밍존 2곳이 구축돼 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8.12.25 19:19
생활/문화

PC방서 WOW 즐기면 ‘강화 효과’ 혜택

블리자드는 다중접속 역할수행 게임(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판다리아의 안개'를 PC방에서 이용하면 'PC방 강화 효과’ 혜택을 오는 8월 28일까지 제공한다.PC방 강화 효과는 올 여름 PC방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의 캐릭터의 공격력, 치유량, 생명력을 10% 강화해준다. 투기장과 공격대 던전 영웅 모드, 도전 모드, 전장을 제외한 모든 콘텐트에 적용된다. 최고 레벨인 90레벨 캐릭터에게는 일일 퀘스트(미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행운의 하급 부적을 2배로 획득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블리자드는 "이번 혜택은 WOW에 보여준 한국 팬들과 PC방 사업주들의 꾸준한 성원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용자들은 올 여름 PC방에서 더욱 강력해진 자신의 캐릭터로 WOW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W의 4번째 확장팩인 판다리아의 안개는 최근 ‘5.3 패치:들불’이 적용돼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새로운 월드 이벤트 ‘전쟁터:불모의 땅’에서는 4개의 신규 시나리오, 새로운 전장 ‘깊은 바람 협곡’, 투기장 ‘범의 봉우리’ 등 콘텐트가 추가됐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3.07.11 07:00
게임

``뭐, 4차선 도로에만 PC방 허가한다고?”

온라인 게임의 탯줄이자 한국 IT산업의 대표적인 문화트렌드인 PC방업계에 핵폭탄이 터졌다. 20일 관계 기관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최근 PC방 관련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새로 마련했다. 개정안은 PC방의 일반주거지역 내 면적을 150㎡로 제한하던 규정을 300㎡로 완화하는 대신 왕복 4차로에 해당하는 폭 12m 이상의 도로에 인접해야만 등록할 수 있다는 조항을 새로 넣었다. 건교부는 이 건축법 개정안을 규제개혁위원회에 올렸으며 이르면 다음달 발효된다. 이에 대해 온라인 게임업계와 PC방업계는 “전국 2만여개의 PC방 중 80% 이상이 문을 닫을 위기”라며 거센 반발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고, 바다이야기 이후 침체된 PC방 산업인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여전히 PC방과 사행성 도박장을 구분하지 못하는 편협한 시각이 정부의 법개정에 그대로 적용되었다는 것. 배문환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부회장은 “왕복 4차로 이상 도로에 인접한 PC방은 아무리 많이 잡아도 20% 미만”이라며 “현실을 무시한 무리한 법 개정이 민생대란을 부를 것”이라고 반발했다. 문화관광부 주무부처에서는 “면적을 넓히고 전제 조건을 없애야 한다. 즉시 삭제해야 한다고 규제위에 설명했다”고 말했다. 당초 PC방 사업주들은 지난해 1월 PC방 등록제가 입법 예고된 이후 지속적으로 등록제 철회를 요구해왔다. 문화부는 이를 수용, 게임산업법 내 PC방 등록제 조항을 6개월 유예하는 시행령을 마련했다. PC방 업주들은 특히 PC방 등록제가 실시되더라도 면적 규정을 완화해 연쇄 폐업을 막아달라고 정부에 요청해왔지만 건교부의 이번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이 발효되면 사실상 무산된다. PC방 등록제 유예기간 6개월이 끝나는 5월 22일 이후 왕복 4차로에 인접하지 않은 일반주거지역 내 PC방은 폐업 조치되기 때문. 특히 전국 PC방업체의 80% 가량(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자료)이 왕복 4차로에 인접해 있지 않아 앞으로 3개월 내 무더기 폐업으로 인한 민생대란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박명기 기자 ▷농구게임 ‘프리스타일’ 동남아 3개국 수출 점프업▷‘바이크 귀재’ 강석인 “카트리그 첫 우승 몰았어요”▷‘서든어택 전국리그’ PC방 상생모델 구축한다▷구글코리아 ‘18금’ 성인 인증에 불감증 여전 2008.02.21 10:46
경제

coin100, 소자본 창업아이템 ‘미니쵸코볼자판기’

지난 10여년동안 미니자판기 생산유통에서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지휘를 가지고 있는 (주)피포라인에서는 금번 20년 전통의 (주)대영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쵸코볼미니자판기인 coin100을 출시 유통한다. 미니쵸코볼자판기인 coin100은 이름 그대로 100원짜리 동전 하나로 다양한 쵸코볼을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자판기이다. 그런 이유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간식거리기에 소자본으로 손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또한 (주)피포라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영업력을 자랑하고 있는 기업이기에 설치점 섭외는 물론 다양한 창업 루트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의 업체와 차별되는 영업방침중의 하나를 소개하자면 설치점 섭외와 이벤트는 물론이고 사업주가 안정적인 매출에 도달 할 때까지 밀착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이는 전담 사원이 설치점을 수시방문하며 또한 사업주에게는 안정화 단계이전까지 그 수익을 보전해준다는 것 이다.기존 완구용으로 사용하던 중국산 제품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여 coin100을 제작하기 위하여 6개월에 걸친 금형제작과 기계의 안정성을 위하여 오랜심혈을 기울여 국내에서 제작하였다. coin100은 깔끔한 디자인과 앙증맞은 크기로 3가지 색상으로 설치 장소를 고려하여 알맞은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PC방. DVD방. 만화방. 보드카페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가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와 수익사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요즈음 같은 불황시대에 100원 동전사업이 적합한 사업 아이템이며 1일 1000원 매출시 3개월 정도면 투자비용의 회수가 가능한 사업이며 투잡으로 가능하며 직장인. 가정주부. 대학생들의 부업꺼리로도 가능하다.지역에서 유통사업 능력이 있는 창업주를 위하여는 지역별 독점 판매 사업권도 부여함과 동시에 공급가격 또한 가장 경쟁력 있게 공급을 하여 보다 우월한 수익의 창출에 도움을 준다. 사업문의 (주)피포라인 coin100사업부 1588-2025 www.coin100.com 2007.02.13 13:5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